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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종국이 가수 데뷔를 못할 뻔 했던 사연을 전했다.
김종국은 "아버지가 군인이셨는데 집 앞에 생긴 기숙학원 시스템을 너무 좋아하셨다. 가수를 반대하셨지만 6개월 동안 해보고 데뷔를 못 하면 기숙학원에 들어가겠다는 조건으로 허락을 받아 도전할 수 있었다"며 터보로 데뷔하기까지의 숨겨졌던 일화를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종국은 "구보도 있었고 학원에 철장까지 있었다"라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기사입력 2023-11-29 20:42 | 최종수정 2023-11-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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