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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생활기록부 검색 불가에 아쉬움을 가득 드러냈다.
3일 김나영의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영이네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자신의 이름을 정부24에서 검색해 봤지만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 때 생기부도 찾아볼 수 없었다. 김나영은 "너무 옛날이라서 없는 건가? 나 너무 기분 나쁘다. 뭐예요 진짜. 아니 나 왜 없어요?"라며 당황했고 이윽고 2003년 이후 졸업자만 온라인으로 조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나영은 "너무 충격적이다. 나이 차별 아닌가? 내 생기부 너무 궁금했는데 정부24 너무한 거 아니야? 내 생기부 다 없앴나 봐. 이게 뭐야 서로 기분만 상하고"라며 허탈한 웃음을 이어갔고 눈물을 찔끔 닦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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