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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쟁 액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 김한민 가독, 빅스톤픽쳐스 제작)가 전쟁의 긴박함을 담아낸 2차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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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노리는 고니시 역의 이무생의 모습부터 그 앞에 충성심을 보이는 아리마 역의 이규형의 모습이 공개되어 왜군 진영의 치열한 이야기도 예고한다.
이어 조선의 바다를 든든히 지키는 또 한 명의 수장 이운룡 역의 박훈과 치열한 전쟁 속에서 가족을 지키고자 나서는 방씨부인 역의 문정희까지 등장해 치열한 전투의 한복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