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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며 극장가를 장악한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주차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월 4일(월) 오전 7시 기준 개봉 2주차 주말 4,655,112명 관객을 동원, 1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 99%, 롯데시네마 평점 9.7점, 메가박스 평점 9.5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9.57점 등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입소문 열풍으로 올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은 <서울의 봄>은 다양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흔들리지 않고 누적 관객 수 465만 명을 뛰어넘었다.
배우들의 빈틈없는 호연과 웰메이드 프로덕션으로 2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가며 올겨울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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