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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또 한쌍의 스타 커플이 파경을 맞았다.
4일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 5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율희는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한 끝에 우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 났지만 아이들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며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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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독 많은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에는 스윗소로우 출신 성진환과 오지은, 개그맨 김병만,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와 안현모, 배우 정주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 가수 서사랑 등 무려 6커플이나 파경 소식을 알렸다. 이렇게 파란의 11월이 지나가자마자 12월 첫주부터 아이돌 출신 어린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종합] 최민환-율희, 결혼 5년만 파경…한달만 7커플 이혼 잔혹사](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3/12/05/20231206010002729000303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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