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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승연이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억울하다"라며 눈물을 흘려 그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이승연은 TV CHOSUN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방송 최초로 가슴 아픈 가족사와 아버지를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연의 사연을 들은 백일섭은 "남의 손에서 큰다는 게 쉽지가 않다"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다른 어머니 두세 분과 살았는데, 아무리 잘해줘도 가슴 한 구석이 텅 비어있는 것 같았다"라며 어린 시절의 상처를 털어놓았다.
90년대 최고의 스타 이승연이 친엄마의 부재와 아물지 않은 어린 시절의 상처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예약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6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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