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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설운도가 한남동 급발진 의심 사고 후 방송 최초 대면 인터뷰에 나선다.
이에 설운도와 아내 이수진이 직접 긴박했던 그날의 상황을 전한다. 굉음과 함께 급가속하는 차량 속에서 "이게 죽는 거구나"라며 당시를 회상한 설운도는 브레이크 먹통, 에어백 미작동 등 차량의 오작동 증거를 들며 급발진을 주장한다. 심지어 해당 차량과 충돌했던 택시 기사 또한 과거에 14년 정도 자동차 관련 업무를 했다고 밝히며 사고 당시의 생생한 증언으로 차량 결함 주장에 힘을 싣는다.
이어 시골길에서 발생한 아찔한 경운기 사고 영상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좌회전하던 경운기에서 중심을 잃고 떨어진 운전자가 제자리를 빙글빙글 도는 경운기를 멈추기 위해 쫓아가다 부상까지 당한다. 파손된 블랙박스 차량의 수리비까지 모두 보상해 줘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한문철 변호사는 '농기계종합보험'에 대한 꿀팁을 방출한다.
더불어 겨울철을 맞아 유의해야 하는 빗길 운전과 차량 화재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빗길에서 166km/h 속도로 과속 주행하다 발생한 사고와 산길에서 화염에 휩싸인 차량의 사례까지 모아본다.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겨울철 빗길 사고와 차량 화재 예방법도 짚어본다고 해 오늘(5일)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도로 위 사건 사고들로 공감과 유익함을 함께 선사할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