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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원조 하이틴 스타 배우 이상아의 근황이 공개된다.
이후 이상아의 집에 깜짝 손님들이 방문한다. 최고 시청률 48.6%를 기록한 청춘 드라마 '마지막 승부' 배우들이 29년 만에 모인 것. 배우 박형준과 박재훈이 등장하자 이상아는 반가움을 드러낸 것도 잠시, 특별한 임무를 맡겨 폭소를 자아낸다. 꽃무늬 작업복 차림의 일꾼으로 변신한 박형준, 박재훈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상아, 박형준, 박재훈의 추억 여행도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겨울 감성 가득한 마당 앞 캠핑 주점을 완성한 이들은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한다. "내가 원래 다슬이었다"라면서 이상아가 밝히는 '마지막 승부' 캐스팅 비화부터 이상아와 박형준의 기습 뽀뽀 사건의 전말, 청춘스타들의 가슴 떨리는 첫사랑까지 풍성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고 해 궁금증을 드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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