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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조세호의 입방정이 기사로 나오자 찐당황했다.
조세호는 "재산달성이라고 나오네요. 제가 옆에서 힘쓸께요 누나"라고 응원했다. 홍진경은 "이번 생애는 힘들 것 같다"며 낙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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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홍진경은 2003년 자본금 300만원으로 '주식회사 홍진경'을 창업했다. '주식회사 홍진경'은 김치와 만두 등 제품이 홈쇼핑에서 인기를 끌며 누적 매출액 310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미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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