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조세호의 입방정이 기사로 나오자 찐당황했다.
8일 홍진경은 예능 '홍김동전' 출연자들이 모인 단톡방 대화를 캡쳐해 공개했다.
조세호는 "재산달성이라고 나오네요. 제가 옆에서 힘쓸께요 누나"라고 응원했다. 홍진경은 "이번 생애는 힘들 것 같다"며 낙담했다.
|
앞서 7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 64회는 '홍진경 30th Anniversary'로 홍진경의 데뷔 30주년 기념 디너쇼가 펼쳐졌다. 이날 홍진경의 17살 모델 시절부터의 데뷔부터 현재 김치사업가 겸 예능인의 삶을 살고 있는 홍진경의 인생사를 되돌아봤다. 여기에 "남을 즐겁게 해 줄 수 있는 건 정말 멋진 일이다"라는 홍진경의 과거 인터뷰가 공개되며 감동을 안겼다.
|
한편 199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홍진경은 2003년 자본금 300만원으로 '주식회사 홍진경'을 창업했다. '주식회사 홍진경'은 김치와 만두 등 제품이 홈쇼핑에서 인기를 끌며 누적 매출액 310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미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