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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전 부인 박지윤과 이혼 조정중에도 아들을 챙기며 부성애를 드러냈다.
8일 최동석은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오늘 멋졌어"라며 "그리고 너만 보였고"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손에 예쁜 꽃을 들고 아들의 특별한 날을 축하하러 와준 아빠의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이안이랑 붕어빵 온전히 이안이를 향한 마음의 느껴져요 사진에서도. 늘 응원합니다" "진짜 자주 이 모습 봤음 좋겠네요. 너무 이쁘고 너무 닮은 부자 모습" "너만 보였고...멘트 뭔가요.. 와..증말 최동석님 너무 멋져요. 그 말 한마디에 모든게 다 있음"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박지윤과 최동석은 공개 열애 끝 2009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었지만 최근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박지윤 측은 지난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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