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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 우경 군으로 인해 119 구급 대원까지 부르게 된 상황을 전했다.
7일 이지현은 "아이들 키우다 보면 별의별 일이 다 있죠... 유아기 때 엄마 심장은 많이 단련된 줄 알았는데 아직 멀었나봐요"라며 말문을 연 후 "으이구 아들!!! 몰리 집에는 왜 들어가서.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손가락이 정말 안 빠지고 붓기 시작하더라고요ㅜㅜ"라며 우경 군이 강아지 집에 들어가며 겪은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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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은 끝으로 "내일이면 엄마의 심장이 좀 더 단단해지겠죠슌 집안의 구멍은 다 막아버려야겠어요"라며 다시금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강아지 집에 들어간 후 손가락이 끼어 옴짝달싹 못하는 우경 군, 출동한 구급대원들의 대처, 이윽고 자유로워진 우경 군 얼굴에 번진 미소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을 겪은 후 두 자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