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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밤에 피는 꽃' 이하늬와 이종원의 스릴 넘치는 역대급 투샷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신선한 만남과 파격적인 스토리가 기대되는 가운데 12일(오늘) 두 사람의 투샷 스틸이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먼저 소복을 입은 채 이종원에게 안겨 있는 이하늬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이종원은 그런 그녀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스틸 컷에선 이하늬가 이종원을 의식하며 지나치고 있고, 이종원은 대수롭지 않은 듯 제 갈 길을 가고 있다. 이하늬가 어째서 이종원의 품에 안긴 것인지 반대로 그들은 왜 서로 못 본 척 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매 작품 많은 사랑을 받은 장태유 감독과 탄탄한 대본을 집필해온 이샘, 정명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은밀하고도 스펙터클한 이하늬와 이종원의 특별한 공조가 그려질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