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안세하가 아내 전은지를 향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본격적으로 안세하의 '동상이몽' 결혼 생활이 펼쳐졌다. 안세하는 아내에 대해 "아내가 좀 차가운 편이다. 겨울 계곡물 같은 스타일이다. '겨울왕국'에서 엘사 느낌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나는 평소 사랑 표현을 많이 하는데 아내는 저한테 감정의 과잉이라고 한다. 이해를 못하겠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아내 전은지는 "남편이 좋게 말하면 다정, 지나친 관심이 저한테 있다"고 반박했다.
더불어 안세하는 "오늘 하루 종일 자기한테 섭섭한 게 있었다. 표현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에아내 전은지는 "영상 통화 몇번씩 오고 뭐 하는 지 계속 물어보고 누가 보면 나 무슨일 있는 지 안다"고 과잉 감정을 부담스러워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