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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저 별로라고…."
이날 이상민은 "얼마전 기사를 봤다. '올해는 탁재훈 대상 주려나'라는 제목이었다. 이거 형이 썼지?"라고 의심해 탁재훈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때 양동근, 이승윤, 서동주가 이상민의 집 벨을 누르고 등장했고, 양동근은 돌싱모맨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위해 직접 싼 간식박스를 들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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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이상민과 서동주가 폰팅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동주는 "서정훈씨가 제가 외롭다고 하니까 전화연결을 해주셨다. 근데 만나보라는 말에 제가 별로라고 했다"라고 폭로해 이상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과거 서장훈이 출연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프로그램에 출연한 서동주는 서장훈이 "좋은 남자 소개해 주겠다"라며 이상민과 전화 연결을 했던 것. 이어 서동주는 "(이상민이) 저를 잘 모르셔서 저를 별로라고, 그런 뉘앙스의 말을"이라고 폭로해 이상민을 당황하게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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