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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저 모자이크 당하는 건가요?"…갑작스러운 촬영에 당황 ('JANGWOOHYUK')

최종수정 2023-12-13 06:30

최지우 "저 모자이크 당하는 건가요?"…갑작스러운 촬영에 당황 ('JAN…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장우혁이 바자회장에서 배우 신애라, 최지우와 훈훈한 케미를 만들었다.

12일 장우혁의 채널 'JANGWOOHYUK'에는 '운명적인 그녀를 드디어 만난 장우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우혁은 한 바자회장으로 향했다. 신애라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신애라는 절친 최지우와 함께 있었고 장우혁은 두 사람을 보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장우혁은 자신의 유튜브 촬영을 사전에 알지 못했던 최지우에게 "제 유튜브 촬영을 해도 되나. 아니면 모자이크를 해드리겠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최지우는 "저 모자이크 당하는 거냐"라고 웃으며 촬영해도 괜찮다는 의사를 밝혔다.

신애라는 장우혁에게 "어떻게 여기까지 와줬냐"라며 고마워했고 장우혁은 "좋은 일 하신다고 해서 왔다. 어릴 때부터 팬이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신애라는 최지우에게 "(장우혁이) DM을 보내주셨다. 항상 좋아요도 눌러주신다"라고 전했고 장우혁은 "좋은 영향력을 보여주고 계셔서 너무 감동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신애라는 "좋은 분들과 좋은 기업에서 기부를 해 주신다면서 본인들이 이걸(바자회장 부스) 꾸려주셨다. 제가 파는 건 아니고 저는 그냥 미친 듯이 사기만 했다"라며 바자회에 대해 소개했다. 장우혁은 "두 천사분이 이렇게 좋은 일을 하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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