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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남편과 찍은 달달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혜영은 13일 "이그~~~~ 내 남편♥"이라며 남편과의 투샷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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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두번째 결혼 10주년에 폐암 선고를 받으며 죽을 고비를 넘긴 사연을 전했다. 그녀는 "이번에 수술하면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남편에게 플렉스하라고 했더니 고 정주영 회장이 입원했던 90평 1인실을 쓰게됐다"고 말했다. 90평 1인실에는 문을 여러번 열고 들어와야 침대방이 있으며 응접실과 취사가능한 부엌, 경호원들이 쉬는 공간까지 갖춰져있다고.
이혜영은 "너무 아파서 진통제를 부탁하는데 간호사가 뛰어오는 소리 문 여러개 여는 소리가 들리고야 도착했다. 무조건 간호사실 가장 가까운 곳에 간편히 올수 있는 병실이 최고"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이혜영은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