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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홍김동전' 멤버들이 서로 간의 믿음을 시험한다.
'히든 미션'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 된 이는 바로 주우재였다. 주우재는 "1분 안에 함께 게임을 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데리고 오세요"라는 미션에 급하게 뛰쳐 나간다. 그리고 고민도 없이 한 사람을 데리고 함께 히든 미션에 참여하게 된다. 주우재는 "난 누나를 신뢰해서 데려 온 거세요"라며 "난 누나를 믿고 누난 날 믿고"라며 서로의 믿음을 단단히 확인 한 후 최종 선택을 한다.
이후에도 멤버들은 "난 꿀꺽이지", "나는 당신을 믿어",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라며 탄식과 환호가 엇갈리며 순위가 끊임없이 오르락 내리락 했다는 전언이다. 주우재를 시작으로 '홍김동전' 멤버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인 '히든미션'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멤버들을 대 파란으로 몰고 간 믿음의 결말이 오늘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