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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이 인테리어를 완료한 '창섭 NEW 하우스'가 공개한다.
창섭은 "대놓고 못질 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하고, 눕기만 하면 기절한다"라며 생애 첫 번째 '내 집' 마련 후의 행복한 변화를 공개한다. 새집 이사로 많은 것이 변한 가운데, 창섭이 포기 못 하는 애착 이불과 배바지 모닝 패션은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인테리어와 어울리지 않는 애착 이불에 대해선 "엄마 집에서 모셔 왔다"라고 할 정도. 환경은 바뀌었어도 사람은 그대로인 창섭의 천진난만한 매력이 미소를 짓게 한다.
창섭은 새집에서도 이전과 다름없는 '딸 바보(?)' 구리(반려견) 아빠 모먼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구리가 새집에 싼 소변을 밟고, 인형을 물어뜯는 테러를 해도 큰소리 한 번 내지 않고 "저야 익숙하죠.. 그래도 집을 부수진 않아요. 얼마나 다행입니까"라고 말하는 구리 아빠 창섭의 초긍정 마인드가 훈훈함을 유발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