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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극복하게 된 배경을 털어놨다.
진태현은 "저희가 빨리 이겨낼 수 있었던 건 거기에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살던 대로 살아서 2023년 초에 빨리 회복됐다"라며 어느정도 신앙의 도움도 받았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그동안 했던 대로 이웃, 장애 아동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움과 힘든 점에 집중하지 않았다. 금전적인 것(어려움)도 있었고 작년에 그런 아픔도 있었지만 몰입하지 않았다. 살던 대로 살다 보면 언젠가는 길을 내주실거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비슷한 아픔을 겪은 사람들에게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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