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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근검절약'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나의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의 하루를 살아본다.
이날 김석훈은 등장부터 쓰레기 망태기를 짊어지고 나오며 '쓰저씨' 포스를 뿜어낸다. 주변을 산책하듯 촬영장에 침투한 김석훈의 등장에, 멤버들은 "김석훈 씨가 여기 왜 나와?" "지나가는 분인 줄 알았다"라고 놀라면서 반가워한다. 유재석은 김석훈의 자유분방한 캐릭터에 당황하고, "방송이 아닌 것처럼 하신다" "흡사 자연인 느낌이다"라고 반응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멤버들은 김석훈의 평소 루틴을 따라가며 하루를 보낸다. 김석훈은 "저만 따라오시면 적은 돈으로 큰 것을 얻어갈 수 있다"라고 말하며, 그가 자주 찾는 비밀스러운 단골식당과 신기한 만물의 세계로 초대한다고. 멤버들은 "이런 데가 있다고?" "와 여기 신세계 아냐?"라며 홀린 듯이 빠져들어, 과연 김석훈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