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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벌써 걸그룹 센터각이다.
인생 첫 만삭 화보를 찍기로 한 강소라는 기분이 이상하다면서 "한 컷 한 컷 끝날때마다 발 차더라. 아직 어색한데 30분 지나면 풀릴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만삭 화보를 끝낸 며칠 후 "제가 이제 곧 출산을 한다. 제 딸과 (뱃속의) 둘째 딸과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 촬영을 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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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다미는 카메라 앞에서도 긴장하지 않는 모습. "사진 찍는 것 재밌어"라고 했고, 이에 강소라는 "(딸이) 사진 찍는 걸 왜 이렇게 좋아하지. 이제 30개월"이라며 "소심한 관종이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면 너무 좋아한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강소라는 "동생이 태어나면 다미는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를 갖게 될 것"이라며 "엄마는 외동이라 자매가 생기는 게 소원이었다. 다미에게 친구이자 자매를 만들어줄 수 있어서 좋다. 엄마도 다미도 조금 힘들겠지만 조금만 참자"라고 했다.
한편 강소라는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두 딸을 뒀다. 최근 둘째 딸을 출산하고 건강을 회복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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