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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시언이 절친 비에게 '악플' 고민에 대해 털어 놓았다.
비가 이시언의 근황을 묻자, 그는 "남의 유튜브에 계속 나오고 있다. 기안84와 한혜진 유튜브 따라다니고 있다"라고 밝혔고, 비는 "이게 잘 안풀리니까 그렇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이시언은 "내가 기안84와 한혜진 유튜브를 나가면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다. 근데 내꺼는 30만이 안나온다"라고 토로하며 "네가(비) 나왔으니까 100만 나올거다"라고 자신있어 했다. 그러자 비는 "아니다 요즘은 누가 나와서 달라지는 그런건 지나갔다. 결론은 재미가 있느냐 없느냐다"라고 조언했다.
제자진은 "두 사람이 1년에 몇 번 만나냐"고 물었다. 이시언은 "자주 볼 때는 자주 보고, 올해는 바쁘긴 했다"고 했다. 비는 "살면서 좋은 벗이라 함은 1년에 단 한번을 만나도 거리감 없이 사는 얘기를 할 수 있을 때 제일 좋은 친구지 않나"면서 "(이)시언은 순수한 매력이 있다. 어떤 사람을 욕하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라고 절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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