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차학연(33)이 박은빈의 열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이어 "한 작품을 끌어가는 배우들은 이래야 한다는 것을 느낀 것 같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멋있었다. 그래서 준비 시간이 많이 필요했고 고민했다는 것을 느낀 것 같다. 누군가 보면 너무 베테랑 배우에 너무 잘하는 배우이잖나. 그런데 그 뒤에 다른 캐릭터까지 보듬을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디바 도전기를 담은 작품으로, 최고 시청률 9%를 기록하며 종영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 '무인도의 디바'에서 차학연은 YGN보도국 기자인 강우학을 연기하며 서목하가 인생의 역경을 헤쳐나갈 때 도움을 주는 인물로 그려져 호평을 받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