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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김영대가 제작발표회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김영대는 계속해서 땀을 흘리다 양해를 구하고 무대에서 갑작스럽게 내려갔던 바다. 이에 대해 "긴장도 많이 하고 그런 자리가 솔직하게 아직은 좀 어렵다. 몸이 좀 안 좋기도 했었고, 안 좋다 보니까 불안한 상태가 있는 동반이 돼서, 일단은 제가 내려가서 진정하고 올라오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저도 제작발표회를 해본 경험이 많이 없어서, 부족하고 미숙한 대처였던 것 같다. 사전에 말씀을드리고 내려왔어야 하는데, 그때 당시에는 내려가서 진정하고 올라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