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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이 개봉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8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누적 관객 수 900만185명을 기록했다. 이는 '아바타: 물의 길'(개봉 30일차), '광해: 왕이 된 남자'(개봉 31일차), '왕의 남자'(개봉 50일차) 등 역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들의 900만 돌파 시점을 뛰어넘은 기록으로, 1000만 달성까지 얼마 남지 않은 '서울의 봄'의 흥행 추이에 한층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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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했고 '아수라' '태양은 없다'의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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