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췌장암 4기 진단 속에 상간녀와 소송을 힘겹게 이어간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최성희씨가 결국 사망한 비보가 전해졌다.
지난 8일 '불륜잡는 헌터 공룡아빠' 유튜브 채널에는 최성희 씨의 부고 소식이 전해졌다.
|
한편 지난 9월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췌장암 진단 후 3개월 만에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최성희 씨가 출연했다.
"상대 여성도 내 암 투병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충격적인 상황을 전한 최성희 씨는 "무엇보다 여성 측에서 제 암 투병 사실을 거짓으로 몰아가는 등 말도 안 되는 거짓 주장으로 저를 괴롭혔다. 저 또한 이를 용서하기 힘들고 남편의 외도 사실 또한 주변에 도저히 얘기할 수 없었다. 주변에 일일이 알리기보단 방송에 나와 당당히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