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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돌싱포맨' 김지영이 남편이자 배우 남성진의 실체를 폭로한다.
연애 기간만 10년이라는 유선은 남편과 결혼 후 부부싸움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남편이 집에서 제일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면 된다"며 유선만의 남편 조련법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에 '돌싱포맨'은 "사람 사는 얘기를 해달라"며 질투 폭발 생트집을 잡아 모두를 폭소케 한다.
집안에서 살림을 책임지고, 육아 책까지 낼 정도인 '모범 남편' 정상훈은 집안에서 현실적인 고충들을 털어놓아 모범 남편의 이중성을 드러낸다. 급기야 잔소리 하는 아내에 빙의해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이에 탁재훈은 "이럴 거면 그냥 '돌싱포맨'에 들어오라"며 영입을 추진해 웃음을 금치 못한다.
한편 SBS '돌싱포맨'은 1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