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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의 '열애 중 사랑꾼' MC 김지민이 녹화 현장에서 연인 김준호의 깜짝 선물을 받았다. 환호 속에 김지민은 "미치겠다..."며 쑥스러워했지만, 김준호와 함께한 '닭살' 생일파티 현장까지 공개하며 강력한 '사랑꾼 포스'를 발휘했다.
18일 첫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제작진은 최성국의 집에서 진행된 4MC 김국진X강수지X김지민X황보라의 녹화 중, 갑자기 의문의 꽃다발이 도착해 모두가 놀라는 장면을 비하인드 영상으로 공개했다. 초인종이 울리자 직접 나가 꽃다발을 받은 '조선의 집주인' 최성국은 "우리 집에 이런 게 다 오네. 어디서 왔을 것 같아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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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