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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디오스타' 이혜영이 '돌싱 대모' 다운 쿨한 입담을 보여줬다.
하지만 시즌4에 은지원이 합류하면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이혜영은 "은지원 씨는 경험이 있으니까 제 얘기를 할 필요가 없어져서 더 편하게 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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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혜영은 초반 계속되는 자신의 언급에 화가 났다고. 이혜영은 "처음엔 탁재훈한테 열 받아서 전화했다. '너무한 거 아니냐. 사람들한테 얘기 좀 하라' 했다. 내가 다시는 못하게 하겠다더라. 안 하겠다고 얘기 들었는데 다음주에 바로 또 하더라. 그래서 '돌싱글즈' 기자간담회에서 '누가 나왔으면 좋겠냐' 해서 ''돌싱포맨' 나왔으면 좋겠다' 했다'며 "이제 이지혜 유튜브 출연해서 영상편지도 해서 '될 대로 돼라' 싶다. 안 할 거 같진 않다. '아는 형님' 도시포맨 미우새 돌아가면서 다 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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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이하늬에게 큰 선물을 받았다며 "저한테 부담감을 선물해줬다. 아기 대모를 해달라더라. 갓난 아기 때부터 키워본 적이 없어서 부담이 되더라"라고 밝혔다.
MBN '돌싱글즈' 촬영 시기에 폐암 초기 진단을 받았던 이혜영. 이혜영은 "수술하고 시즌2를 금방들어갔다. 병원에서는 일상을 보내는 게 좋다 해서 그렇게 살았다. 평상시 일상은 '돌싱글즈' 촬영하고 그림 그리고 운동하는 거다. '돌싱글즈' 촬영하려고 앉았다가 일어나려는데 못 일어나겠다더라. 그대로 실려가서 녹화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폐 절제 수술 후 5년간 추적 관찰 중이라는 이혜영은 "누워서 좀 쉬었어야 했는데 나도 괜찮을 거야 싶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