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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의 학창시절 생활기록부가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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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록부를 보고 추억에 잠긴 이찬원은 지금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고등학교 은사님께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은 이찬원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항상 본인보다 다른 사람 먼저 챙겨주는 반장이었다"라며 "그 인성이 지금 나오는 것"이라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이외에도 선생님이 이찬원의 학창시절에 대한 잊지 못할 기억들도 들려줘 '편스토랑'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