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지윤과 이혼을 발표한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24일 최동석은 "노트북 사려고 나왔는데 동네마트 다 휴무네 코엑스에 가볼까? 사람 왜 이렇게 많아? 빨리 사서 가야지...엥? 매장이 없어졌네. 시골 아저씨 감 떨어진 거지. 결국 다른 곳에 가서 사긴 했어.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꼭 살 수밖에 없었어. 다인이도 아빠 제발 노트북 사라고 했었거든"이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 10월말 "이혼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었고, 4년 열애를 끝내고 2009년 11월에 결혼했지만 결별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