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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탕웨이가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24일 탕웨이는 "photo by Summer, Merry Christmas!"라며 딸 썸머가 찍어준 사진과 함께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또한 사진을 감상하는 엄마 맞은편에 앉아서 입을 크게 벌린 채 야무지게 케이크를 먹는 썸머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영화 '만추'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에 결혼했다. 이후 2016년에는 딸 썸머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그간 근거 없는 불화설과 결별설 등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한중 수교 30년 축하 영상을 부부 동반으로 찍고, 중국 항저우에서 가족이 함께 불꽃놀이를 즐기거나 아버지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모습 등이 공개되면서 불화설은 완전히 종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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