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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먹찌빠' 탁재훈과 이상민이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목포 손맛 장인' 나래 어머니가 산타처럼 등장해 직접 차린 '목포 5味 한상'을 선보였다. 목포 산지 직송 재료로 만든 낙지탕탕이와 꽃게 무침, 연포탕 등 끝없이 이어지는 요리에 덩치들은 이성을 잃고 먹방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최준석은 음식을 가득 입에 넣고도 안 먹은 척 태연한 표정 연기를 펼쳐 덩치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서장훈은 "먹찌빠가 생긴 이래로 가장 맛있게 잘 먹은 것 같다"라며 덩치들의 마음까지 채워준 나래 어머니의 따뜻한 밥상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SBS '먹찌빠'는 오는 31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