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TV CHOSUN '미스트롯3' 역대 최강 현역부가 베일을 벗는다.
MC 김성주는 녹화 당시 "현역부는 웃음기를 빼고 노래에만 집중하겠다"라면서 상위 포식자들의 대결에 주목했다. 무엇보다도 고수들의 등판답게 소름 돋는 무대들이 쏟아지자 "현역부는 올하트 아니면 다음 라운드 진출이 어려울 것 같은 분위기"라고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마스터 군단도 입을 다물지 못한다. "완전 고수"라면서 등장하자마자 장윤정이 깜짝 놀란 정통 트로트 절대 강자부터 지역 행사를 꽉 잡고 있는 심상치 않은 내공의 참가자까지 차원이 다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제작진은 "현역부는 매 시즌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해 타 부서 경계대상 1호 부서"라면서 "역대 최강 실력자들이 도전장을 낸데다가 1라운드부터 데스매치이기 때문에 경연 내내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졌다.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진정한 고수들의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미스트롯3'는 지난 21일 첫 방송부터 전국 16.6%, 순간 17.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경이로운 시청률로 오디션 끝판왕다운 스타트를 끊었다. '트로트 천재' 빈예서의 공식 영상 통합 조회수가 400만뷰를 넘어서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다시 한 번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TV CHOSUN '미스트롯3'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