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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父母, 53년 만의 '삼자대면'…"옛날 기억을 아예 못하네" 분통('아빠하고')[SC리뷰]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3-12-28 07:01


이승연·父母, 53년 만의 '삼자대면'…"옛날 기억을 아예 못하네" 분통…

이승연·父母, 53년 만의 '삼자대면'…"옛날 기억을 아예 못하네" 분통…

이승연·父母, 53년 만의 '삼자대면'…"옛날 기억을 아예 못하네" 분통…

이승연·父母, 53년 만의 '삼자대면'…"옛날 기억을 아예 못하네" 분통…

이승연·父母, 53년 만의 '삼자대면'…"옛날 기억을 아예 못하네" 분통…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승연의 친어머니와 친아버지가 53년 만에 만났다.

27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말미에는 세 사람이 53년 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편에서 이승연은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를 만나러 향했고, 이승연은 "아빠 지금 마음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식당에서 친어머니가 들어오는 걸 본 아버지는 "네 엄마냐"라고 물었다.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처음보는 사람 같았다. 착잡했다"라고 이야기했고, 어머니는 "난 편안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승연은 "딱 보고 서로 정리가 되면 엄마에게도 좋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어머니와 아버지만 남은 자리에서 아버지는 "돌이켜서 과거를 생각하면 다 기억을 할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어느 정도 하죠"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왜 일본에 갔냐. 왜 귀국을 안 했냐"라고 따져 물었고, 어머니는 "제가 남자가 있던 것도 아니고, 승연이 두 번째 생일도 다 했다. 그때 종철 씨는 뭐했냐. 다른 여자랑 같이 있지 않았냐. 내가 빠져 나온 건 내가 가장 아닌 가장이 되지 않았냐. 옛날 생각을 하나도 못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아버지는 한숨만 쉬며 안타까워? 다음주 본편의 기대감을 놈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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