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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성형에 관해 쿨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공개! 귀중품으로 가득한 백지영 옷장! (백지영코트, 명품패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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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얼굴로 살기 vs 10억 받고 랜덤으로 얼굴 정하기'라고 묻자 백지영은 "뭔소리야. 내 얼굴에 돈이 그 정도 들어갔는데. 나는 그냥 내 얼굴로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