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최진희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히트곡 하나만 가져도 먹고 사는데 나는 히트곡이 20곡"이라며 "노래 하면서 다른 걸 해서 망하지는 않았다. 요만한 빌딩도 있다. 집에 돈 세는 기계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1985년 결혼한 남편과 11년 만에 이혼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어 "차가 경매로 넘어간 뒤 할부로 차를 사서 행사를 다니는걸 보고 차를 사줬다. 그때 내가 신용불량자가 됐었는데 남편이 15억원 빚을 다 갚아주고 남동생 명의로 집도 사줬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