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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하정우가 동생 결혼식에 통 크게 쐈다. 웨딩홀 1, 2층을 다 대관하는 등 메머드급으로 치러친 동생 김영훈-황보라의 결혼식 비용을 다 내준 것. '국민 시아주버님' 등극이다.
이에 황보라는 "제 결혼식에 1000명이 넘게 와서 웨딩홀 1, 2층을 다 대관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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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의 통 큰 '플렉스'에 김국진, 최성국, 김지민은 "대단하다, 엄청나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황보라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한 지 1년 만인 2023년 11월, 임신을 고백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의 실패를 고백했던 만큼 많은 응원이 쏟아졌다. 당시 황보라는 "3개월 전부터 했는데 지금은 쉬고 있다. 결혼도 앞두고 있어서 천천히 하자고 했는데 이게 엄청 스트레스받더라. 많이 울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