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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인하대 수석 입학-차석 졸업의 어마어마한 분이다."
이지혜가 '인하대 현빈'으로 통한 의사 남친을 소개했다.
이날 이지혜는 '밉친소'를 통해 친구의 집을 소개하는 시간에 인하대 우창윤 교수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촬영을 통해 만나 친분을 쌓게 됐는데, 이지혜는 "이분의 키워드를 조금 살짝 알려드리자면, 의사다. 아산 대학교 병원에 재직중이고, 인하 의대 현빈으로 통했다. 수석 입학 차석 졸업의 어마어마한 분이다"라고 했다.
이어 이지혜는 우창윤 가족의 한강뷰 집에 감탄하며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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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우창윤 가족은 "(관리비가) 얼마 안 나올 때는 6~70만원. 여름에는 200만원 나올 때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목포 출신이다. 항상 반에서 2등 정도는 했다"라고 밝힌 우창윤 교수는 "중학교 때 부모님이 과외를 시켜주시긴 했다"라고 했다.
이에 이지혜는 "혼자 공부했다고들 하는데 이게 현실이다"라고 하자, 문재완은 "중요한 건 스스로 하는 의지에 과외를 붙여야 한다"고 거들었다.
또한 이지혜가 "인하대 수석 입학인데 나올 때는 왜 차석이냐"라고 묻자 우창윤 교수는 "제가 생각하는 적당한 등수였던 거 같다"라고 했다.
'인하대 현빈'이라는 별명에 대해 묻자, 그는 "누군가 저를 음해하려고 만든 거다. 놀리려는 거다"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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