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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유동근이 아내 전인화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결혼 후 20년간 시어머니를 모신 전인화에 고마움도 전했다. 유동근은 "우리가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집 사람이 아주 잘했다. 그게 참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전인화는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직접 목욕을 시켜드렸다고. 이에 유동근은 "나는 (아내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면 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수미도 "요즘 어떤 며느리가 시어머니 목욕을 시키나. 없다 없어"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