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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4회 슈퍼리그 최하위 팀을 가려낼 대망의 5·6위전이 공개된다.
이에 아이린의 뒤를 이어오던 '진격의 수비수' 진정선이 다시금 필드로 복귀한다. 진정선은 후방 수비 라인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다른 멤버들과의 교체를 통한 체력 안배로 후반전까지 에너지를 비축해 두는 데 집중할 예정. 또한 '열정의 아이콘' 신입 요요가 진정선을 대신해 골문 앞에 섰다. 그녀의 골키퍼 데뷔전을 앞두고 前 성남FC 골키퍼 김영광 선수가 직접 특훈에 나섰다고 전해졌는데. 과연 경기 당일, 베테랑 수문장 김영광에게 전수받은 비기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골때녀'는 1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