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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체조 요정 손연재가 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다.
20일 손연재는 "아주 건강하고 귀여운 아가와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부모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끼며 세상 모든 걸 가진 느낌이네요"라고 전했다. 또 "모든 아가들이 건강하길 바라며 저도 잘 키워볼게요"라는 다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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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개인종합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종합 금메달,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4위를 기록했다. 2017년 은퇴한 후 리듬체조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리프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2022년 8월 9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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