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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 프로골퍼 겸 사업과 이영돈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한 배우 황정음이 남편의 외도를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이에 황정음은 "너 책 좀 읽어라. 이럴 시간에 돈을 벌든지"라며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 네가 뭘 안다고 입을 놀려.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 났으니 내가 바람 피는 게 맞지, 네 생각대로라면"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즐길 때 즐겨야지"라는 악플에는 "이혼은 해주고 즐겼음 해. 너 이영돈이지? 나는 무슨 죄야?"라며 응수했다. 또 "바람 피는 X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지. 그게 인생인 거란다", "한 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것"이라고 남편 이영돈의 외도를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댓글을 연이어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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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