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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판타지 영화 '듄: 파트2'(드니 빌뇌브 감독)가 전편의 오프닝 기록을 깨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무엇보다 지난 내한행사 당시 무한한 한국 사랑을 선보여왔던 배우들의 컨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관객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눈 영화인 만큼, 향후 입소문 추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듄: 파트2'는 이례적으로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으며 시사회 이후 극찬을 받은 만큼, 관람 평점 평균 9점을 훌쩍 넘는 수치를 이어가고 있다. CGV 골든에그 지수는 개봉하자마자 98%를 시작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1점, 네이버 영화 실관람객 평점 9.02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한 것.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데이브 바티스타, 크리스토퍼 월켄, 스티븐 헨더슨, 레아 세이두, 스텔란 스카스가드, 샬롯 램플렝,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출연했고 전편에 이어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