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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4년 만에 '미운 남의 새끼'로 돌아왔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호중은 눈을 뜨자마자 침대에 누 운채 게임과 노래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지켜보는 母벤져스를 답답하게 했다. 그러던 김호중은 매일 아침 루틴대로 몸무게를 체크하기 위해 기상 후 처음으로 침대 밖을 벗어났다. 상의까지 벗으며 진지하게 체중을 쟀지만 92kg라는 충격적인 결과에 좌절하던 것도 잠시, 김호중은 충격을 잊고 바로 배달시킨 갈치 정식을 무한 흡입하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