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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종서가 예비 시동생 문상민에게 뜻밖의 고백을 받았다.
두 사람의 속셈을 모르는 이지한은 결혼을 반대하려다 졸지에 결혼을 부추기게 된 자신의 패착을 두고두고 후회했다. 형 이도한에게 물어도 이렇다 할 방법을 찾지 못한 이지한은 급기야 나아정의 집 앞까지 쫓아가 그녀를 만났다. 나아정을 데리고 LJ그룹 신축 복합쇼핑몰 부지로 간 이지한은 자존심을 굽히고 석고대죄까지 하며 결혼을 물려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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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정 역시 자신으로 인해 오랜 꿈을 망쳐버린 이지한의 심정을 이해하고 있었던 터. 하지만 이미 이도한을 선택해버린 이상 되돌릴 수는 없었기에 "그냥 나 계속 미워해요"라는 말로 이지한의 짐을 덜어냈다. 처음으로 서로의 눈을 보며 진심을 털어놓는 두 사람의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맴돌았다.
한편, 위장결혼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나아정과 이도한은 LJ그룹 회장 현대호를 비롯한 가족들과 저녁 식사 시간을 갖게 됐다. 편식부터 말대꾸, 스킨쉽 등 집안 어른들의 심기를 거스르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 나아정의 열정이 무색하게 현대호 회장은 흔쾌히 나아정과 이도한의 결혼을 허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같은 시각 이지한은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머리를 굴리던 중 발칙한 상상을 떠올렸다. 형의 결혼 상대인 나아정을 자신이 뺏어 혼담을 깨기로 결심한 것. 예상치 못한 선전포고에 당황한 나아정의 눈빛이 마구 흔들린 가운데 결혼 방해 작전의 노선을 바꾼 이지한의 계획이 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6%(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5.7%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4.9%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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