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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만세만세! 금송아지를 낳은거지!"
한심한 모자빌런이다. 문지후가 이아린이 친딸이란 사실을 확인했다. 그런데 드림식품 양녀가 될 딸에 빌붙어 한 재산 챙길 생각에나 부풀었다.
백상철은 왕요한이 안나를 입양했을 가능성을 떠올리며 안나가 다정과 자신의 딸이 아닐까 의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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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나의 유전자 검사를 맡겼고, 친자가 맞다는 결과에 환호성을 질렀다. 세란을 통해 드림식품 왕제국 회장(전노민 분)이 다정의 딸을 찾아 양녀로 입적시키자고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친부로서 한 재산 챙길 욕심에 눈이 먼 것.
엄마 한마리 (이칸희 분) 또한 "금송아지를 낳은거지. 아무려면"이라고 같이 만세를 부르는 한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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