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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절친한 동생인 모델 신현지의 생일을 챙겼다.
많은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신현지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가 고민 있을 때는 언니한테 먼저 얘기하는데 인생 30회차처럼 대답을 해준다. 지금도 생일도 꼭 챙긴다. 언니는 H사 지갑을 선물해줬다"면서 송혜교와의 '찐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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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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