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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재밌네' 발언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한 혜리가 유튜브를 업로드하며 '열일 모먼트'를 뽐냈다.
이어 12벌의 옷을 착장해야 한다는 사실에 놀라며 "12착 무슨 일이야? 쉽지 않다"고 했다. 그러나 이내 "할 일을 하자"며 씩씩한 면모를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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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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