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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고소영이 훤칠한 뒤태까지 똑 닮은 자녀들을 공개했다.
이어 고소영은 아들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엄마의 키를 훌쩍 뛰어넘은 고소영의 아들은 훤칠한 뒤태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또한 사춘기에도 엄마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뒷모습에서 느껴지는 엄마아빠의 유전자", "다리만 봐도 부럽", "이 집 식구들 다리가 예술", "아들은 엄마보다 키가 크네요! 뭔가 뿌듯하실 거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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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준혁이는 나 어렸을 때 사진을 보여주면 '이거 나잖아'라고 했다. 그래서 '이거 엄마다'라고 하면 깜짝 놀랐다"며 "살 빼고는 묻혀있던 눈코입이 다시 나오더라. 요즘 좀 예뻐졌다"고 말했다.
딸 윤설 양에 대해서는 "엄마와 아빠를 딱 반반 닮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2010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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